[날씨]초복 최고 33도 더위…남부 중심 더위 유의

  • 2년 전


토종닭 한 마리 준비하셨나요?

내일은 첫 번째 복날, 초복입니다. 

절기를 기다린 듯 찜통더위가 또 찾아왔는데요.

주말이 겹친 만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건강 한상으로 더위를 쫓아보는 건 어떨까요?

내일 나들이는 낮 시간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자외선이 매우 강한 데다 오존 농도가 짙겠고요.

남부 중심으로 큰 더위도 있겠습니다.

중부는 30도 안팎, 폭염특보가 내려진 대구 등 남부는 최고 33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 곳곳에 최대 40mm의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고요.

울릉도와 독도엔 5mm 안팎의 비 소식이 있습니다.

소나기와 남부 중심의 무더위는 일요일까지도 이어지겠고 다음 주엔 남부에 다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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