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도광양회' 당권 도전?…나경원이 내다본 국민의힘

  • 2년 전
[1번지현장] '도광양회' 당권 도전?…나경원이 내다본 국민의힘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고 있습니다.

뉴스1번지 오늘은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함께 지지율 하락 원인과 정치권을 흔들고 있는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최근에 명예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정호영, 김승희 전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두 달째 공석입니다. 이 자리에 나경원 전 원내대표 이름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고요. 인사 검증 동의서에 사인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요청이 오면 하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코로나19 재확산,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윤 대통령의 지지율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취임 두 달 만에 '데드크로스'가 나온 데 이어, 30%대 초반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원인을 뭐라고 보십니까?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고 있고요. 이번 대선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했던 20대에서의 하락 폭이 크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이준석 대표에 대한 중징계 결정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십니까?

이준석 대표 중징계에 대해 일각에선 '이준석 쳐내기'라는 얘기가 나왔는데요?

여당에선 이준석 대표 중징계, 야당에선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당대표 출마 불허. 청년 정치인들이 '토사구팽' 당했다, '청년 정치'의 위기다, 이런 말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준석 대표 징계 후 차기 지도체제를 둘러싸고 갈등 양상이 벌어졌는데,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로 빠르게 갈등을 정리했습니다. '권성동 직대' 결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포함한 차기 당권 주자들에게는 '조기 전대'가 더 유리하다,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요?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상위권에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당대표 출마, 생각하고 계십니까?

'윤핵관 중의 윤핵관',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장제원 의원이 이준석 대표 중징계 이후 갈등설에 휩싸였는데요. 갈등설, 권력 투쟁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탈북어민 북송 사건을 둘러싸고 여야가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법조인 출신으로서 이 사건의 '쟁점'을 뭐라고 보십니까?

윤석열 정부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어민 북송 사건'까지 전 정부에서 발생한 북한 관련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자 민주당에서 '사정 정국이 시작됐다'며 비판하고 있는데요?

원 구성 협상을 두고 공회전을 이어가고 있는 여야가 이번에는 언론을 다루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놓고 충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가 "KBS, MBC 다 언론노조가 좌지우지하는 방송"이라는 말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코로나 재확산세에 민생 경제도 어려운데 국회는 여전히 원구성 협상도 못 하고 있습니다. 전 원내대표로서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서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나경원 #도광양회 #사회복지학 #토사구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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