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성폭력 사건 파문…피해자 고소, 회사 사과문

  • 2년 전
포스코 성폭력 사건 파문…피해자 고소, 회사 사과문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속 직원이 직장 동료들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며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속 직원 A씨는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직원 B씨가 자신의 집에 들어와 성폭행을 했다며 지난 7일 고소했습니다.

다른 직원 3명도 술자리에서 A씨를 성추행하거나 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직장 내 성폭력 사건이 알려지자 김학동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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