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민생물가 잡기 최선…국회 열렸으면 법안 냈을 것"

윤대통령 "민생물가 잡기 최선…국회 열렸으면 법안 냈을 것"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의 정책 타깃은 중산층과 서민들의 민생물가"라며 "어떻게든 물가를 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0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전 세계적 경기침체에 대한 대책'을 질문받고 '전 세계적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근본적인 대처 방도는 없다'면서도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고물가 추가 대책과 관련한 입법에 대해 "국회가 정상 가동됐으면 법안을 냈을 것"이라며 "지금은 국민이 숨넘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법 개정이 필요한 정책에는 초당적으로 대응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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