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 D-1…누리호 이송 여부 오늘 오전 결정

발사 D-1…누리호 이송 여부 오늘 오전 결정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14일) 오전 비행시험위원회를 다시 열고 누리호 이송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어제(13일) 항우연은 누리호를 오늘 발사대로 이송할지 논의했지만, 유동적인 기상 상황 때문에 판단을 보류했습니다.

오늘 오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는 강수량 5mm 안팎의 비가 예보돼있습니다.

최초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는 현재 3단 조립까지 모두 끝내 실내 조립동에 대기 중인 상태로, 계획대로라면 오늘 오전 발사대로 옮겨 내일 '2차 발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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