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처럼회' 해체 공방…"계파 해소" "도둑이 소리쳐"

  • 2년 전
민주 '처럼회' 해체 공방…"계파 해소" "도둑이 소리쳐"

더불어민주당의 친이재명계 모임으로 알려진 '처럼회'를 두고 당내 설전이 계속됐습니다.

처럼회 소속인 김남국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처럼회 해체 주장은 생뚱 맞다며, 계파 정치를 계속해온 분들이 계파를 해체하라고 하는 것은 도둑이 소리치는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이원욱 의원은 당내 모든 계파를 해소해야 한다며, 정치 훌리건에 대해 처럼회 소속 그 누구도 지적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인영 의원은 "이낙연계, 정세균계 모임이 다 해산했다니 여타 모임도 그에 발맞출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처럼회 #이재명 #계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