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접전지 경기, 일반 사전투표 종료

  • 2년 전
최대 접전지 경기, 일반 사전투표 종료
[뉴스리뷰]

[앵커]

사전투표 두 번째 날, 최대 접전지로 꼽히는 경기 지역에서도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현장에 있는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지운 기자.

[기자]

네, 지금 경기 용인 동백1동 사전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방금 막 사전투표 본 투표 시간이 종료됐습니다.

경기도에서만 최종 사전투표율이 20%대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7대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을 뛰어넘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 지역,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당시 자유한국당, 현 국민의힘을 압승했는데요.

이번에는 새 정부가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경기도지사 선거와 분당 갑 의원 보궐선거가 화두입니다.

경기도지사의 경우 김은혜 후보와 김동연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어 여느 때보다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김은혜 후보가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분당 갑에는 안철수 후보와 김병관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오늘 사전투표는 종료됐지만, 선거 당일까지 경기 지역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용인 동백1동 사전투표소에서 연합뉴스TV 박지운입니다.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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