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한미 정상, 삼성 반도체 공장서 '기술동맹' 선언

  • 2년 전
[뉴스초점] 한미 정상, 삼성 반도체 공장서 '기술동맹' 선언

■ 방송 : 2022년 5월 20일 (금)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위원

조금 전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박 3일의 방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관련 내용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한 후 방한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을 찾았습니다. 한미 정상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곳이 기업의 공장인 건 이례적인데, 이 모습이 주는 메시지는요?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반도체 공장에서 각각 연설을 했습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부분이 있었다면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한미 두 정상을 안내했습니다. 한미의 반도체 협력이 강화될 것이란 기대감 속에 이 부회장이 구심점 역할을 하지 않을까 관측도 나오는데요?

한미가 경제안보 현안 대응을 위한 대화 채널 구축에 합의했습니다. 채널이 가동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대화가 꾸준하게 이뤄지는 게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대화가 정례화 될 수 있을까요?

내일(21일) 윤 대통령의 취임 11일 만에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최우선 의제는 단연 북한, 북핵 문제인데요 현재 북한에 코로나가 확산 되고 있는 만큼, 두 정상이 투트랙 전략을 쓸까요?

문재인 전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북 정책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양국은 대북·경제 문제에 초점이 맞춰졌던 한미 동맹을 경제안보·공급망·기술·인권 등을 망라하는 동맹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인데, 회담 시간 동안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까요?

북한이 코로나19 상황 속에 핵실험 준비를 끝냈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백악관은 이번 순방 기간에 북한이 무력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바이든 대통령의 방미 기간에 무력 도발에 나선 다는 건 북한에게도 위험 부담이 큰 모험 아닌가요?

북한이 실제로 바이든 방한 기간 동안 무력 도발에 나서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내일 정상회담 후 만찬에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대그룹 회장 등 10대 그룹 총수가 참석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친기업계 행보를 보이며, 우리 재계에는 어떤 선물을 줄지도 관심인데요?

질 바이든 여사가 이번 순방에 동행하지 않았죠. 이에 따라 김건희 여사도 전면으로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래도 잠시 인사하는 시간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 만나게 될까요?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을 견제하는 경제안보협의체인 'IPEF'를 이번 순방 때 출범시킬 예정이고 우리나라도 이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의 반발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는 당당한 외교를 강조했습니다. 어떻게 대응할까요?

한미 정상이 바이든 대통령의 방미 일정 마지막날, 오산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를 방문합니다. 역대 방한한 미국 대통령 중 이 곳을 찾은 대통령은 없죠?

당초 바이든 대통령이 비무장지대, 판문점, 평택 미군기지를 방문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는데, 오산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를 방문하기로 한 이유가 뭘까요?

미국이 통상 아시아 순방에서 일본을 먼저 방문하던 관례를 깨고 한국을 우선 방문했습니다. 또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역대 가장 빠르게 성사된 회담이기도 한데, 그만큼 미국이 우리나라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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