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 하루 만에…미남불 앞 기물 파손

  • 2년 전
청와대 개방 하루 만에…미남불 앞 기물 파손

청와대가 시민들에게 개방된 지 하루 만에 청와대 경내에서 기물이 파손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11일) 청와대 관저 뒤 편의 미남불 앞에 놓인 불전함을 넘어뜨려 옆에 놓여있던 사기그릇을 파손한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관람객들이 불상을 향해 절하는 모습을 보고 이같이 행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기독교인으로 관람 신청을 통해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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