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문 전 대통령, 울산 통도사역 도착…양산 사저로 이동

[현장연결] 문 전 대통령, 울산 통도사역 도착…양산 사저로 이동

5년간의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이 KTX를 타고 울산 통도사역에 도착했습니다.

어제 오후 청와대를 떠난 문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울산으로 이동했는데요.

지금 보시는 통도사역에 내린 뒤 차량을 이용해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마을회관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사저로 들어가기 전 마을회관에 모인 인근 주민과 지지자들 앞에서 감사 인사와 함께 임기를 마치고 양산으로 돌아온 소회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문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이자 자연인으로서의 삶을 평산마을에서 시작하는데요.

문 전 대통령은 최근까지 "퇴임 후 잊혀진 사람으로 살고 싶다"고 여러 차례 밝힌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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