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사이드] 북한, 간밤 대규모 심야 열병식 개최...신무기 나올까 / YTN

  • 2년 전
■ 진행 : 호준석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문성묵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북한이 대규모 심야 열병식을 진행했고 관영매체들이 이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열병식에서 어떤 신형 무기들이 공개될지, 또 김정은 위원장이 연설한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 메시지 내용까지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문성묵 한국 국가 전략 연구원 통일전략 센터장과 함께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예상대로 열병식이 열렸고 또 공식적으로 지금 확인됐는데 내용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거죠?

[문성묵]
그렇죠. 원래는 25일 0시를 기해서 하지 않겠느냐라는 그런 예상이 있었습니다마는 안 했거든요. 그러면 언제 할 것이냐 하는 부분이 궁금했는데 일단 확인된 것은 어젯밤 10시에 본 행사 1시간 전에 예비 행사를 했고. 그런데 일단 그 행사에서 어떻게 무기들이 선보였는지, 또 김정은 위원장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했는지 일부 속보가 나오기는 했습니다마는.

다만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그동안 북한의 준비 정황을 보면 평양 미림비행장 일대 우리가 관측한 동원 인원, 병력이 2만 명이 넘는다. 그리고 장비만 해도 250여 대다. 그러면 역대 그동안 김정은 위원장이 주재했던 열병식 가운데는 가장 큰 규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특징적인 것은 2020년 이후 야간에 열병식을 개최하고 있다고 하는 것, 이 부분이 주목되는 부분인데 전기 사정이 좋지 않은 북한이 왜 그렇게 하는가 하는 부분도 지금 관심입니다.


지금 보여드리고 있는 화면은 이번 열병식은 아니고요. 지난번 최근에 열렸던, 이때도 야간에 열렸던 바로 그 열병식 화면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야간 열병식으로 왜 열었을까를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 배경을 설명해 주실까요?

[문성묵]
그러니까 사실은 북한은 전기 사정이 좋지 않아서 고층 아파트도 걸어서 올라갈 정도로 어렵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전력이 많이 소모되는 심야 열병식을 2020년부터 계속 지금 야간에 열고 있거든요. 그런데 야간에 연다고 하는 것은 몇 가지 의미가 있을 수 있는데 우선은 극적인 효과를 아주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다시 말하면 주민들에게 아주 휘황찬란한 모습을 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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