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장범준, 곡 수정하자더니 3개월째 연락 못하고 있어"(유스케) | 네이트 뉴스 - Star News

  • 2 years ago
[엔 송오정 기자]
래퍼 딘딘이 장범준과 작업하다 생긴 비화를 전했다.
4월 2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는 '13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화사, 최정훈, 이무진, 멜로망스, 다비치, 적재, 김필, 딘딘, 양희은이 함께 했다.
유희열은 "예전에 우리 딘딘이 '10CM는 모르고 있지만, 앨범은 10CM랑 할 것'이라고 했다. 근데 진짜로 10CM랑 4개월 뒤에 했더라. 그래서 목표로 장범준을 언급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아직 연락이 안 온 걸로 안다. 피해 다닌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라고 말해 방청객에서 폭소가 터져나왔다.
딘딘은 "연락은 왔다"라며, 다만 "곡을 보냈다. 파트를 나눠서 보냈는데, 전형적으로 하기 싫을 때 하는 말인데 '내 파트보다 니 파트가 더 좋은 거 같다. 그걸 수정을 한번 해보자'라고 얘길하고, 한 3개월째 연락을 못하고 있다"라고 털어놓아, 유희열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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