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아들의 엔서스그룹 설립자 등재 회사 실수"

  • 2년 전
박진 "아들의 엔서스그룹 설립자 등재 회사 실수"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아들이 과거 근무했던 캐나다 소재 회사의 설립자로 등재된 것은 회사 측의 실수라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오늘(21일) 입장문을 통해 "2018년 엔서스그룹 설립 과정에서 장남이 설립자로 등재된 것은 회사 측의 실수로, 그 사실이 확인돼 서류가 정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앤서스그룹은 온라인게임 전문 투자 등을 하는 회사로, 온라인 도박과 관련한 사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일각에서 장남이 '해외 도박사이트 운영사의 임원'이라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박 후보자 측은 "합법적 기업으로, 장남은 직원이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진 #장남 #엔서스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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