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쇼핑몰” 외쳤던 尹…호남 찾아가 “규제 다 푼다”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4월 20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전 국민의힘 선대본 상근공보특보단장], 김종욱 동국대 행정대학원 대우교수[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디어특보],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변호사[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당시에 대선 기간 동안 광주에 복합 쇼핑몰 이야기로 당시 여야 꽤 갑론을박이 있었는데 임기 중에 풀 수 있는 규제는 다 풀겠다. 광주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 광주가 지역구이셨기도 하시니까 이걸 조금 어떻게 들으셨어요? 윤 당선인이 호남에 대한 애착 혹은 호남에 대한 지역 균형,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보수 후보로서는 처음 찾기도 했고요. 어떻게 조금 받아들이십니까?

[김경진 전 국회의원(전 국민의힘 선대본 상근공보특보단장)]
일단 새만금 같은 경우는 사실은 100만 평 가까운 어마어마한 부지가 지금 산업단지라든지 여러 부지를 조성이 되어있는데 텅텅 비어있는 데가 많거든요. 그래서 어떡하든지 간에 해외로 나가있는 기업들 돌아오게 한다든지,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 유치를 해서 활기와 활력이 넘치는 새만금 단지를 만들어내겠다고 하는 당선인의 의지를 밝힌 것 같고요. 그다음에 실리콘밸리 같은 경우는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이 사실은 광주에서 굉장히 추동하고 싶은 지역의 거점 산업입니다. 제가 20대 때 국회과방위에 있을 때 이제 저 사업에 상당 부분 관여를 했었는데요. 광주 쪽에서는 어쨌든 윤 당선인이 저 인공지능과 관련된 부분에 집중적으로 조금 지원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에 아마 그런 지역의 바램을 윤석열 당선인께서 받아들여서 광주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그런 의지를 밝히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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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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