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이경규 "차에 엔진 오일 대신 물 넣어…차 한 대 버렸다" | 네이트 뉴스 - Star News

  • 2 years ago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여동생 순애 씨가 만났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가 여동생 순애씨가 과거 함께 살았던 순간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새록새록 옛날 기억이 떠올랐다. (동생이랑 같이 살 때) 자동차를 샀는데 자동차가 자꾸 열이 나서 보닛을 열었더니 엔진오일 넣는 통이 있더라. 난 그게 엔진 오일 넣는데 인 줄 모르고 물 넣는 곳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생이 물을 가져오면 내가 집어 넣고, 물은 많이 넣었다. 시동을 걸었는데 차가 떴다가 추락했다"며 "와 차 한 대 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동생 순애 씨는 "물을 떠준 건 기억이 나는데 그 뒤로는 기억이 안 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는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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