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살인' 이은해·조현수, 조사서 진술 회피

'계곡 살인' 이은해·조현수, 조사서 진술 회피

어제(16일) 검거된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가 검찰 조사에서 답변을 회피하는 등 제대로 진술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지검은 이씨와 조씨를 어제 밤늦게까지 조사한 데 이어 오늘(17일) 오전 10시부터 두 사람을 구치소에서 다시 불러 살인 등 혐의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체포영장에 따라 검거된 이씨와 조씨의 구속영장을 이르면 오늘 밤늦게나 늦어도 내일(18일) 오전 법원에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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