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당선인, 오늘 최소 7~8개 부처 장관 인선안 발표

윤당선인, 오늘 최소 7~8개 부처 장관 인선안 발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13일) 최소 7~8개 부처에 대한 2차 내각 인선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총리의 제청도 받아야 한다"며 "남은 10개 부처를 모두 발표할 수도 있고, 두어개 부처는 마지막으로 조율을 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안정감 있는 경륜형 내각이 맞지 않느냐는 차원에서 내각을 구성했다고 설명하며, 외교부장관은 현역 의원이 맡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반면 행안부와 법무부, 통일부 장관은 '정치인 배제' 원칙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첫 대통령비서실장과 정무수석도 함께 발표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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