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이번주 첫 재판

  • 2년 전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이번주 첫 재판

대장동 개발사업에 도움을 주고 아들을 통해 뇌물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 된 곽상도 전 국회의원의 첫 재판이 이번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목요일(17일) 오전 10시 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 전 의원과 남욱 변호사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피고인의 입장을 확인하는 등의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습니다.

곽 전 의원은 2015년 화천대유가 하나은행과 컨소시엄을 꾸리는 데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아들 병채 씨를 통해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혐의 등을 받습니다.

#대장동 #곽상도 #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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