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러·우크라행 수출 화물 회항·지체비용 지원

  • 2년 전
정부, 러·우크라행 수출 화물 회항·지체비용 지원

정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현지 항만 통제로 수출 화물을 국내로 회항하거나 대체 목적지로 운항할 경우 해당 운송비와 지체료를 물류전용 수출 바우처 등으로 지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입물류 비상대응 전담반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수출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 2,000억원을 융자하고, 특례보증 신설 및 기존 융자·보증의 만기도 연장해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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