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손실 대비 준비금 8천760억 추가 적립

  • 2년 전
은행권, 손실 대비 준비금 8천760억 추가 적립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은행들이 9,000억원에 가까운 대손준비금을 추가로 적립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8일) 코로나19 재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 감독의 하나로 은행권에 대손준비금 추가 적립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은행들은 모두 8,760억원의 달하는 대손준비금을 더 쌓을 계획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대손충당금과 대손준비금을 합한 은행의 손실 흡수능력은 모두 37조6,000억원으로, 한 해 전보다 1.8조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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