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젤렌스키와 통화…안보 지원·러 제재 논의

  • 2년 전
바이든, 젤렌스키와 통화…안보 지원·러 제재 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러시아의 침공에 직면한 우크라이나를 위한 미국의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수도 키이우에 남아 항전을 지휘하고 있는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트위터를 통해 통화 사실을 공개하며, "우크라이나를 위한 안보 및 금융 지원, 러시아에 대한 제재 지속 등이 의제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미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약 40분간 진행된 이번 통화에서, 러시아가 침공으로 치러야 할 비용을 키우기 위해 미 행정부와 동맹국들이 취한 제재 조치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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