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시 비축유 방출…석유공사 해외생산분 도입"

  • 2년 전
"유사 시 비축유 방출…석유공사 해외생산분 도입"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8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국제 에너지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물량이 충분히 확보돼 있어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도 수급에 문제가 생기면 한국석유공사가 해외 광구에서 생산한 물량의 절반가량을 국내로 들여오는 등의 조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 #수급 #비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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