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보행사고, 절반 넘게 방과후 발생"

"초등생 보행사고, 절반 넘게 방과후 발생"

초등학생 보행 사고의 절반 이상은 방과후에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2020년까지 최근 5년간의 초등학교 보행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상자가 1만2,273명이며, 사고의 51.5%가 방과후인 오후 2~6시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행 사상자는 학년이 낮을 수록 비율이 증가해 1~3학년에서 61.7％가 발생했습니다.

도로 횡단 중 발생한 사고는 69%였고, 이 중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상자가 50.4%로 분석됐습니다.

#학교 #방과후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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