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터뷰] 서울시, 50+ 인턴 모집…"인생 2막 일자리 도전"
[앵커]
퇴직 후 시작되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과연 어떤 일을 해야 인생 2막을 제대로, 잘 설계할 수 있을까 막연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길잡이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인데요.
오늘은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 홍현희 팀장을 만나 '서울50플러스인턴십'에 관한 내용 짚어본다고 합니다.
정다윤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출근길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홍현희 팀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홍현희 /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 팀장]
안녕하십니까?
[캐스터]
가장 먼저 서울 50플러스 인턴십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부터 부탁드립니다.
[홍현희 /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 팀장]
서울 50플러스 인턴십은 50+세대 즉 중장년들이 일을 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경력을 찾는 기회를 드리는 서울시의 중장년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이 중장년 인구가 23%를 차지할 만큼 가장 큰 인구 집단인데요. 이들이 주된 일에서 퇴직하는 평균 나이는 49입니다. 그런데 일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은퇴는 일흔하나에 하고 있습니다. 퇴직부터 은퇴까지 20년 정도 이 기간을 버텨낼 소득 활동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50+ 인턴십은 중장년 세대가 퇴직 후에 완전히 은퇴할 때까지 할 일을 찾고 그리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고요. 중장년에게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기업에게는 든든한 일꾼을 연결하는 인턴십 사업이어서 인턴하고 기업이 서로 원하는 직무로 매칭되면 약 5~6개월을 그 기업의 인턴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캐스터]
2019년부터 시작됐으니까 벌써 4년째인데요. 그간의 사업 성과도 짚어주시죠.
[홍현희 /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 팀장]
저희는 서울 50플러스 인턴십은 4년째 하고 있으면서 3년간의 성과를 보면서 가능성과 좋은 효과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3년 동안 인턴십에 참여했던 중장년들은 804명이시고요. 참여했던 기업은 425개 업체입니다. 이 참여했던 인턴들이 인턴 후에 약 52%가 일로 연결이 되었고요. 참여했던 기업과 인턴을 했던 중장년층의 만족도도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기업은 실제로 50플러스 인턴십을 통해서 기업이 경영과 비즈니스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해 주고 계시고요. 그리고 사실은 중장년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캐스터]
올해는 총 7개의 사업에서 300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참여 방법을 알려주신다면요.
[홍현희 /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 팀장]
지금 2월 28일까지 신청받고 있는 50플러스 뉴딜 인턴십을 시작으로 해서 각 사업별로 순차적으로 참여자를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5월까지 모집할 예정이고요. 참여하고 싶으신 중장년의 조건은 만 45세에서 67세,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시고요.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참여하실 기업도 함께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고요. 참여하고 싶으신 기업과 중장년은 검색창에 서울시 50플러스 포털을 치시고 사이트로 들어오셔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보다 상세한 응대 전화주시면 02-460-5063번으로 전화주시면 자세하게 안내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중소기업 그리고 디지털 그린 산업의 기업들, 사회적 경제기업들 그리고 서울시 산하에 공공기관에서 약 300명의 인턴이 활동을 하게 돼 있습니다.이로써 참여하고 싶으신 중장년층과 기업들은 서울시 50플러스포털에 자주 들어오셔서 정보 확인하시고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캐스터]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서울 50플러스 인턴십 사업 앞으로의 발전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홍현희 /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 팀장]
서울 50플러스인턴십은 중장년과 기업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입니다. 그래서 오랜 사회생활과 조직 생활 경험과 연륜이 있는 중장년 인재가 기업의 경영과 비즈니스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재단은 좋은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서울 50플러스인턴십과 여러 중장년입니다. 장년 일자리 제도와 정책을 연계해서 실효성도 높여낼 계획입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홍현희 /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 팀장]
고맙습니다.
[캐스터]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중장년 #일자리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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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앵커]
퇴직 후 시작되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과연 어떤 일을 해야 인생 2막을 제대로, 잘 설계할 수 있을까 막연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길잡이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인데요.
오늘은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 홍현희 팀장을 만나 '서울50플러스인턴십'에 관한 내용 짚어본다고 합니다.
정다윤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출근길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홍현희 팀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홍현희 /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 팀장]
안녕하십니까?
[캐스터]
가장 먼저 서울 50플러스 인턴십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부터 부탁드립니다.
[홍현희 /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 팀장]
서울 50플러스 인턴십은 50+세대 즉 중장년들이 일을 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경력을 찾는 기회를 드리는 서울시의 중장년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이 중장년 인구가 23%를 차지할 만큼 가장 큰 인구 집단인데요. 이들이 주된 일에서 퇴직하는 평균 나이는 49입니다. 그런데 일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은퇴는 일흔하나에 하고 있습니다. 퇴직부터 은퇴까지 20년 정도 이 기간을 버텨낼 소득 활동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50+ 인턴십은 중장년 세대가 퇴직 후에 완전히 은퇴할 때까지 할 일을 찾고 그리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고요. 중장년에게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기업에게는 든든한 일꾼을 연결하는 인턴십 사업이어서 인턴하고 기업이 서로 원하는 직무로 매칭되면 약 5~6개월을 그 기업의 인턴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캐스터]
2019년부터 시작됐으니까 벌써 4년째인데요. 그간의 사업 성과도 짚어주시죠.
[홍현희 /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 팀장]
저희는 서울 50플러스 인턴십은 4년째 하고 있으면서 3년간의 성과를 보면서 가능성과 좋은 효과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3년 동안 인턴십에 참여했던 중장년들은 804명이시고요. 참여했던 기업은 425개 업체입니다. 이 참여했던 인턴들이 인턴 후에 약 52%가 일로 연결이 되었고요. 참여했던 기업과 인턴을 했던 중장년층의 만족도도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기업은 실제로 50플러스 인턴십을 통해서 기업이 경영과 비즈니스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해 주고 계시고요. 그리고 사실은 중장년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캐스터]
올해는 총 7개의 사업에서 300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참여 방법을 알려주신다면요.
[홍현희 /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 팀장]
지금 2월 28일까지 신청받고 있는 50플러스 뉴딜 인턴십을 시작으로 해서 각 사업별로 순차적으로 참여자를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5월까지 모집할 예정이고요. 참여하고 싶으신 중장년의 조건은 만 45세에서 67세,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시고요.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참여하실 기업도 함께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고요. 참여하고 싶으신 기업과 중장년은 검색창에 서울시 50플러스 포털을 치시고 사이트로 들어오셔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보다 상세한 응대 전화주시면 02-460-5063번으로 전화주시면 자세하게 안내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중소기업 그리고 디지털 그린 산업의 기업들, 사회적 경제기업들 그리고 서울시 산하에 공공기관에서 약 300명의 인턴이 활동을 하게 돼 있습니다.이로써 참여하고 싶으신 중장년층과 기업들은 서울시 50플러스포털에 자주 들어오셔서 정보 확인하시고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캐스터]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서울 50플러스 인턴십 사업 앞으로의 발전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홍현희 /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 팀장]
서울 50플러스인턴십은 중장년과 기업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입니다. 그래서 오랜 사회생활과 조직 생활 경험과 연륜이 있는 중장년 인재가 기업의 경영과 비즈니스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재단은 좋은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서울 50플러스인턴십과 여러 중장년입니다. 장년 일자리 제도와 정책을 연계해서 실효성도 높여낼 계획입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홍현희 /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 팀장]
고맙습니다.
[캐스터]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중장년 #일자리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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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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