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클럽' 곽상도 재판행…김만배·남욱 추가기소

  • 2년 전
'50억 클럽' 곽상도 재판행…김만배·남욱 추가기소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을 알선수재와 뇌물 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오늘(22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곽 전 의원에게 화천대유가 하나은행과 컨소시엄을 꾸리는 데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김만배 씨로부터 화천대유에서 일한 아들 퇴직금 등 명목으로 25억 원을 받은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김 씨는 곽 전 의원에게 회삿돈 25억 원을 건넨 뇌물공여와 횡령 혐의, 남욱 변호사는 2016년 곽 전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5천만 원을 건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곽상도 #50억클럽 #김만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