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도둑 전락 '대도' 조세형, 또다시 절도

  • 2년 전
좀도둑 전락 '대도' 조세형, 또다시 절도

1970∼1980년대 사회 고위층을 상대로 전대미문의 절도 행각을 벌여 '대도'라는 별명을 얻었던 조세형씨가 또다시 절도를 저지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조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씨와 공범 1명은 지난달 말부터 용인시 고급 전원주택 단지를 돌며 3차례에 걸쳐 3천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조씨는 지난 2019년 서울 광진구와 성동구 일대 주택에서 1,200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아 복역 후 지난해 12월 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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