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우크라 상황 극도로 위험…무장 지원"

  • 2년 전
독일 "우크라 상황 극도로 위험…무장 지원"

독일이 우크라이나 위기 상황이 극도로 위험하다며, 무장과 경제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현지시간 13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방문을 앞두고 "우크라이나가 원하는 무기 가운데 일부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은 그동안 우크라이나의 거듭되는 무기 공급 요청을 일축했지만, 상황이 악화하자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숄츠 총리는 내일(14일)부터 우크라이나 키에프와 러시아 모스크바를 연이어 방문해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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