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상체계 구축…필수인력 절반 감염시 민간인 투입

  • 2년 전
서울시 비상체계 구축…필수인력 절반 감염시 민간인 투입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연일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의료와 교통, 상하수도 관리, 쓰레기 처리 등 필수 공공업무가 중단하지 않도록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 필수기능 유지를 위한 업무 연속성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공공서비스 필수 인력 가운데 감염 또는 격리 비율이 30%를 넘으면 비상 근무 체계로 전환하고 절반을 넘으면 민간인과 전문 업체 등 외부 자원도 적극 활용합니다.

시는 또 본청 직원 등 1만7천여 명에게 자가 진단키트를 배부해 매주 1회 선제적으로 검사를 하도록 했습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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