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北도발 엄중규탄"…윤석열 "李 진정성 의심"

이재명 "北도발 엄중규탄"…윤석열 "李 진정성 의심"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북한의 도발 행위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매우 잘못된 행위"라며 엄중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도발과 대선 개입 중단을 촉구하는 여야 대선후보 공동선언을 제안한 바 있다"며 후보들의 공동 대응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지난 27일 북한이 6번째 미사일을 발사했을때 이 후보는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니 자중해달라 부탁했다"며 "불과 며칠 만에 180도로 바뀐 입장에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또 "평화는 압도적 힘의 결과"라며 당당한 자세로 평화를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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