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무위원 김여정, 노동당 정치국 재진입 실패

  • 2년 전
북한 국무위원 김여정, 노동당 정치국 재진입 실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이번 당 전원회의에서 정치국에 재입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 매체는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보선된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 명단을 공개했는데, 김여정 이름은 없었습니다.

김여정은 2017년 정치국 후보위원에 선출됐지만, 2020년 4월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내려앉았다가 지난해 1월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서열이 조금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김여정은 지난해 9월 국무위원회 위원에 선출되는 등 김정은 정권의 핵심으로 활약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