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성탄절 ‘역대급 한파’…영동에 폭설

  • 2년 전


올해 성탄절은 '집콕' 추천드립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14도, 칼바람에 체감온도는 -22도로 꽁꽁 얼겠는데요.

현재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등 중부와 경북 곳곳엔 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14도, 대전 -10도로 출발하고 한낮에도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일부엔 눈도 많이 내리겠는데요.

우선 내일 오전까지 영동에는 최대 30cm 이상 큰 눈이 예상되고요.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모레까지 최대 40~50cm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부턴 호남과 제주에도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파는 다음 주 중반부터 풀리겠습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