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퇴 없다”던 文, 결국 “송구”…‘4인 제한’ 미접종자는 혼밥만

  •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16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윤석열 선대위 상임공보특보단장], 김연기 변호사, 김관옥 계명대 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일단 다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작될 겁니다. 이도운 위원님. 사적 모임 전국 4인으로 제한하고 식당과 카페 밤 9시로 영업 단축. 뭐 어느 정도 예고가 조금 되었었는데. 문제는 이제 자영업자들이잖아요.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쉽지 않으니까. 자영업자들 이야기는 다음 주 수요일. 그러니까 22일에 단체 행동까지 불사하겠다. 뭐 이런 이야기까지 들립니다?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사실은 코로나 이전부터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굉장히 어려웠어요. 왜냐하면은 급격한 최저 임금 40% 인상됐죠. 그것 때문에 굉장히 고용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어려웠는데. 이제 코로나가 오면서 주로 정부의 코로나 대책이 자영업자 특히 서비스업 중심으로 영업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갔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생업에 큰 타격을 받았죠? 그런데 그 최근에 그 그럼 자영업자도 지원하자. 뭐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윤석열 후보가 50조 프로젝트. 거기에 더 나아가서 김종인 위원장은 100조까지 나오긴 하고 그 여당도 거기에서 같이 비슷한 측면으로 가고 있긴 합니다만. 오늘 지금 또 보면은 또 그 국회에서 근로기준법 개정해가지고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여러 가지 이제 추가적인 부담을 주게 되니까. 자영업자들이 안 되겠다. 그래서 대책 위원회를 꾸려가지고 강력하게 더 이상 그 정부의 이런 그 방역 대책에 협조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정부의 저 정책에 반대하는 이제 이런 시위까지 계획을 하고 있는 이런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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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