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팬덤 떠날 판인 ‘카우보이 비밥’, 만화 실사판 ‘지옥’은 1위 찍고 ‘카우보이 비밥’은 비난하는 팬들

넷플릿스에서는 지난 19일 연상호 감독의 ‘지옥’과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의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작 ‘카우보이 비밥’이 공개되었습니다. 두 작품의 공통점은 만화를 원작으로 실사화되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웹툰 작품들의 실사판 영화나 드라마는 큰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일본 만화 실사판은 비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할리우드는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화를 실사화하기 위해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현재 넷플릭스는 사랑을 받았던 만화 ‘원피스’와 ‘유유백서’가 23년에 실사화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과거 ‘드래곤볼’, ‘공각기동대’, ‘강철의 연금술사’, ‘진격의 거인’, ‘바람의 검심’ 등 수많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할리우드에 맞게 각색하고 실사화 했습니다. 실사화를 여러 번 시도해왔으나, 그 결과는 좋게 평가되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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