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에 드리워진 그늘…정경심 상가 경매 나왔다

  •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이승훈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화면을 좀 보면 서울 성북구에 있는 이층 상가. 정경심 전 교수의 삼 남매가 각각 삼분의 일씩 소유하고 있는 이 상가가 경매로 나왔다. 구자홍 차장. 표면적인 이유는 동생의 빚 때문입니까?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그렇습니다. 저 성북구에 있는 상가에 경우에는. 정경심 전 교수의 부친이 이 삼 남매에게 상속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고요. 그래서 지분의 삼분의 일씩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공동 지분으로 소유하고 있다 보니까. 이 친동생인 정 모 씨가 5억 원의 빚을 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채권자가 이 건물을 상대로 가압류를 걸고 강제경매개시결정이 법원으로부터 내려지다 보니까. 정경심 전 교수도 삼분의 일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니까.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전체 건물이 경매로 들어가다 보니까. 정경심 전 교수의 지분도 함께 경매로 넘겨진 것이 알려지게 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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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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