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앞두고 방역수칙 위반...업주 등 272명 적발 / YTN

  • 3년 전
내일(31일) 핼러윈을 앞두고 방역 수칙을 위반한 클럽과 음식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젯밤(29일) 서울에서만 방역 수칙 위반 7건을 적발해,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272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태원에선 한 클럽이 밤 10시 영업 제한 지침을 어겼고, 마포와 홍대 등지에선 집합 제한 지침을 어긴 음식점과 유흥주점이 적발됐습니다.

경찰과 서울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12개 기관은 핼러윈을 포함한 다음 달 2일까지 젊은 층이 많은 홍대·이태원·강남 등지에서 합동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YTN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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