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화천대유, 이번엔 곽상도 아들에 퇴직금 50억 논란 / YTN

  • 3년 전
■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남영희 / 이재명 캠프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임승호 /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화천대유와 관련된 의혹이 여야 가릴 것 없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이번 대선의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상황, 각 당에선 어떻게 보고 있는지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캠프 대변인,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민주당 경선 얘기부터 해야 될 것 같은데 대변인님, 주말 사이에 바쁘게 지내셨을 것 같아요.

[남영희]
네, 저는 광주, 전남, 그리고 전남 순회 경선을 함께해서 1박 2일 가출을 했었습니다. 어제 밤늦게 올라왔습니다.


그래도 결과가 좋아서 피곤하지는 않으실 것 같은데. [남영희] 저는 결과를 보고 호남 민심의 절묘한 한 수며다라고 제가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선 광주, 전남에서 사실상 광주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좀 더 압도적인 과반을 이루지 않을까 예상을 했었고 전남은 또 이낙연 후보께서 몇 선 이상의 국회의원도 하셨고 도지사도 하셨고 했던 근거지이기 때문에 저희가 조금 5%에서 그 정도는 밀릴 것이라고 예측을 했었고요.

그리고 전북에서는 정세균 전 총리님이 또 그곳에서 근거지를 두고 있었던 정치적 고향이기 때문에 그쪽 조직들 여러 분들이 이미 이재명 후보 측으로 지지선언을 많이 해 주셨고 도와주시던 단계이기 때문에 6:4 정도의 예측을 했었는데요. 종합적으로 해서 김두관 전 장관님, 후보께서 사퇴함과 동시에 결과가 50.1%, 교묘한 숫자로 저희가 과반을 확보한 그런 결과였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저는 호남이 정치 1번가라고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요. 이 결과가 사실 마냥 좋아할 그런 결과도 아니고 여기에서 주는 교훈을 제가 세 가지의 상금을 주셨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1금은 이낙연 후보께서 사퇴하지 말고 끝까지 완주해야 된다는 사퇴 금지, 두 번째 금은 이재명 후보는 자만하지 말고 오만하지 말라는 자만 금지, 세 번째 금은 민주당은 분열하지 말라는 분열 금지의 그런 교훈까지 주신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3금 교훈까지 말씀을 해 주셨는데 말씀하신 걸 들어보니까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이낙연 전 대표에게 졌... (중략)

YTN 오혜연 (ohhy12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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