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체포에 강용석 ‘불응’…경찰과 대치 현장 생중계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9월 7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김종석 앵커]
저희는 있는 그대로 상황만 보겠습니다. 장예찬 평론가님. 김용호 전 기자는 오늘 오전에 긴급 체포가 됐는데. 두 사람은 여전히 불응하고 경찰은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 중이다. 지금까지 소식은 그렇더라고요.

[장예찬 시사평론가(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네, 김용호 전 기자 같은 경우는 자택에서 본인의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체포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고요. 강용석 변호사 같은 경우는 자택에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서 경찰들이 출동해 있는데 방금 영상 보신 것처럼 자택 문을 열지 않고 대치하고 있는 것 같고. 김세의 대표 같은 경우도 현재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은 채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국면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개인적인 메시지를 김세의 대표에게 보낸 것을 온라인에 공개했던데요. 신사적으로 잘 풀어보자고 경찰이 메시지를 보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김 대표는 따로 답장하지 않고 본인의 온라인 커뮤니티. 본인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끝까지 대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봐서 이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싼 대치 국면이 다소 길어질 가능성도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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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정우식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