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파키스탄 검문소, 자살 폭탄 테러로 3명 사망

  • 3년 전
현지 시간 5일, 아프간과 국경을 접한 파키스탄 퀘타시의 한 외곽 검문소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테러로 인해 검문소에서 국경을 지키던 군사 요원 3명이 숨지고 민간인을 포함한 2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직후 파키스탄 정부 전복을 목표로 하는 극단주의 단체인 '파키스탄 탈레반'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들은 파키스탄 현 정부를 '미국의 꼭두각시'로 보고, 이슬람주의에 입각한 국가를 파키스탄에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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