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 공수처 파견 경찰관 입건

  • 3년 전
'택시기사 폭행' 공수처 파견 경찰관 입건

요금 시비 끝에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폭행 등의 혐의로 A경위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경위는 지난 23일 저녁 8시 반쯤 서울시 동작구의 한 도로에서 요금 시비 끝에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소속의 A경위는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파견 중인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공수처는 "해당 경찰관에 대한 경찰의 조사 결과 및 처분이 나오는 대로 그에 합당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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