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대통령 입국…내일 문대통령과 정상회담

  • 3년 전
콜롬비아 대통령 입국…내일 문대통령과 정상회담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이 오늘(24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해, 사흘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두케 대통령은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 등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25일) 청와대에서 두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발전과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글을 올려 두케 대통 국빈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유일한 한국전쟁 참전국으로,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피 흘린 진정한 친구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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