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노조, 쟁의행위 가결…다음달 운행 차질 우려

  • 3년 전
서울교통공사노조, 쟁의행위 가결…다음달 운행 차질 우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사측과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 다음 달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약 80%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과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5개 도시철도 노조와 함께 향후 대응 방식 등을 결정해 공동 행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들 노조의 공통된 요구는 무임수송 손실보전이며, 적자 폭이 가장 큰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대규모 구조조정이 주요 화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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