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등 람다 변이 유행국서 입국시 격리면제 제외

  • 3년 전
페루 등 람다 변이 유행국서 입국시 격리면제 제외

방역당국이 변이 유행국가에 페루 등 람다 변이바이러스 유행국을 추가하고 이들 나라에서 입국하는 경우, 백신 접종을 마쳤더라도 격리 면제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오늘(20일) 정례 브리핑에서 "9월 변이 유행국가를 선정할 때 페루 등 람다 변이 유행국가를 포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9월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으로 지정된 나라는 새로 추가된 페루와 일본, 터키를 포함해 모두 36개국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이들 나라로부터 입국하는 경우 예방접종을 완료했더라도 2주간 격리조치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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