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장관, 광복절 축하…"국제적 도전 함께 대응"

美국무장관, 광복절 축하…"국제적 도전 함께 대응"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광복절 축하 성명을 내고 국제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동맹 간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성명에서 "광복절을 맞는 한국 국민에게 미국을 대표해 축하를 전한다"며 "한미동맹은 인도태평양과 그 이상의 지역에서 약 70년간 평화와 안보, 번영의 핵심축이 돼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1세기의 가장 긴급한 국제적 도전을 한국과 함께 대응하는 게 자랑스럽다"며 "양국의 우정과 동맹은 철통같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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