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하정우 첫 재판 "심려 끼쳐 죄송...성실히 임하겠다" / YTN

  • 3년 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하정우 씨가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하정우 씨를 벌금 천만 원에 약식기소했지만, 법원이 정식 재판을 열기로 했는데요.

하 씨는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하정우 / 배우]
(재판 앞두고 심경 한 말씀?)
심려를 끼쳐드려서 너무나 죄송하고요. 성실히 재판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약식기소에서 정식 재판 회부 되셨는데 심경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단 아직 이제 오늘 첫 공판이니까 오늘 한번 임해보고 나중에야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여전히 치료목적이었다는 입장이신 건가요?)
죄송합니다. 제가 나중에 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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