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車수출액 7년만에 최대…작년대비 수출 28%↑

  • 3년 전
상반기 車수출액 7년만에 최대…작년대비 수출 28%↑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 사태에도 올해 자동차 수출액이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181만4,510대의 자동차를 생산해, 104만9,600여대를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생산은 11.5% 늘고 수출은 27.9% 증가했습니다.

이는 GV70과 아이오닉5 EV 등 신규 차종의 수출 호조와 XM3의 수출 본격화도 전체 수출 호조에 기여했습니다.

상반기 수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9% 많은 236억1천달러로 2014년 상반기 이후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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