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중국 터널 공사 현장…노동자 14명 갇혀

  • 3년 전
어제 중국 광둥성 한 터널 공사 현장에서 갑자기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수십 명이 터널 내부에 갇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오전 3시 30분쯤 물이 새면서 터널 안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14명이 내부에 갇혔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번 사고가 발생한 공사 현장은 지난 3월에도 붕괴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1천여 명의 구조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에 나섰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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