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서울 주택값 0.79%↑…2달째 상승폭 커져

6월 서울 주택값 0.79%↑…2달째 상승폭 커져

2·4 공급대책 발표 이후 상승 폭이 둔화했던 서울 집값이 최근 두 달 연속 오름폭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종합 매매가격은 0.79% 올랐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월 0.48%에서 지난달 0.67%로, 연립주택이 0.25%에서 0.26%로 각각 상승 폭을 키웠고, 다만 단독주택은 0.39%에서 0.33%로 오름폭을 줄였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하는 서울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 지수 역시 지난 4월 반등 이후 석 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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