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장맛비에 피해 속출…3명 사상·이재민 845명

  • 3년 전
나흘째 장맛비에 피해 속출…3명 사상·이재민 845명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나흘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내린 장맛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오늘(8일) 오전 6시 기준 사망 2명, 부상 1명으로 잠정 집계됐고, 이재민은 501세대 845명에 달했습니다.

하천 범람이나 침수 등 시설피해는 공공시설이 112건, 사유시설 839건 등 모두 951건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 내 지방도가 사면붕괴에 따른 낙석으로 양방향 통제되는 등 부산과 전남, 전북 등 도로 37곳도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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