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BMW·아우디 판매량 국내 외국계 3사 앞서

  • 3년 전
벤츠·BMW·아우디 판매량 국내 외국계 3사 앞서

올해 상반기 벤츠와 BMW, 아우디 등 수입차 3사의 국내 판매량이 외국계 완성차 업체 3사의 판매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수입차 신차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만2,017대로 지난해보다 16% 증가했고, BMW가 3만6,261대, 아우디가 1만798대로 각각 42.6%, 7.2% 늘었습니다.

반면 한국GM은 3만3,160대로 19.3%, 르노삼성차는 2만8,840대로 47.8% 감소했고, 쌍용차는 2만6,625대로 34.8% 줄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