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경기전망지수 7년 만에 '긍정' 우세

  • 3년 전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7년 만에 '긍정' 우세

세계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반등과 백신접종 확대에 따른 내수 회복 기대감에 제조기업들의 긍정적 경기 전망이 7년 만에 부정적 전망을 웃돌았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제조업체 2,4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3분기 경기전망지수'가 103으로, 약 7년 만에 기준치 100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 전망을 현재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음을 의미합니다.

업종별로는 기계와 제약, 정보기술·가전 등이 기준치를 웃돈 반면, 정유·석유화학, 조선·부품 등은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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